
대구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사공열 센터장)는 군위 지역 내 소외계층 청소년 7명에 대해 1:1 지정 결연 후원을 3년간 지속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1:1 지정 결연 후원 사업은 군위 지역의 저소득ㆍ한부모 가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용기를 주기 위해 시작됐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결연 후원이 늘고 있다.
후원자 들은 “나의 관심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현실이 힘들어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사공열 센터장은 “군위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 지정 결연 후원, 집중 심리클리닉 등 여러 방면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 이만식, 2025.02.11, 경북일보(https://www.kyongbu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