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는 협성교육재단과 대구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의 성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미래를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대구교육비전의 구현과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 공감의 가치를 함양하고 실천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나가기 위해서 두 기관이 협력하는데 동의했다.

협성교육재단은 오랜 학교 운영을 통해 축적한 교육력과 교사들의 역량을 결집해 사회가 필요로 하는 학생으로 양성 및 성장시키기 위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

신철원 협성교육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 세대 주역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협성교육재단도 굿네이버스와의 협약을 통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희 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장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협성교육재단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는 학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박경철, 2025.02.10, 대경일보(https://www.d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