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중학교 청소년,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꿈을 향해 나아가다
대구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8일까지 구지중학교 진로동아리 학생들 168명을 대상으로 학교 연계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0회차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특수분장사 체험 △영상 촬영 및 편집 실습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체험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과 구지중학교 업무협약 체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진로동아리와 연계한 이번 활동은 특수분장사 체험을 통한 영화 속 특수 분장의 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예술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디지털‧미디어 분야의 기초 역량을 함양하고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청소년기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박성수 관장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자신의 꿈을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와 연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학교 연계사업’은 내년 3월 모집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접수 및 문의는 053)760-7717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2024.11.19, 안상수, 대경일보(https://www.dkilbo.com)